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진행
상태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진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10.0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금융그룹 후원으로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우리금융그룹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우리행복상자는 약과, 김선물세트, 고추장, 찰보리쌀, 누룽지백숙, 전복죽 등 간편식으로 채워져, 전달받은 우리행복상자 45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를 누리기 어려운 수지구 내 취약노인 45가정에 지원되었다.

각 가정에 우리행복상자 전달은 취약 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하는 생활지원사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통해 추석 명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함께 식료품 지원을 통해 추석 연휴를 보다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 김수철 영업본부장은 "우리행복상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르신과 함께 가는 행복걸음을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도 많은 취약 노인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