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기사는 시니어 기자가 촬영한 박영숙(62 여)의 이 고장 수지구청 주최로 수지문화나눔 축제 개회식인 2012년 10월 12일(금) 10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한마당에서 푸짐한 여러 가지 나눔의 장이 주민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성대희 열렸습니다.

나눔의 축제에는 공연나눔,행복나눔, 생각나눔,체험나눔, 사랑나눔으로 행사가 열렸는데,
공연나눔(퓨전국악 아름드리“프런티어” , 만도린 오케스티라, 어르신 공연 및 작품전시회),
행복나눔(아나바다 바자회,먹거리 장터, 장애인식개선 및 고용촉진캠페인),생각나눔(소통데이-나의생각을 나주는 시간,노인-장애인에 대한 이해, 지역축제의 모든 것),체험나눔(잡코리아 이동식 무료 이력서 사진관,전통놀이테험(투호놀이),천연비누 만들기 ), 사랑나눔(골밀도 검사,체성분측정,청력검사(순음검사,어음검사),안검사, 건강음료 시음회 등 다양한 나눔이 우리 동네 한 마당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투호놀이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 분들은 힘들게 온 정성을 다하신 모습이 보는 사람들을 흥미롭게 해주었으며, 긴 풍선으로 페인팅하는 분은 자기가 만든 왕관 작품을 머리에 직접 써보고 “나는 왕이다”하고 함박 웃음꽃을 얼굴에 담고 자신을 과시한 분도 계셨습니다. 코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오신 분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드렸고, 한 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해주신 봉사자들도 최선을 다한 모습은 한 마당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봉사자들과 한 마당에 오신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함께 일치하여 참여하는 모습은 오늘 날의 우리 동네를 훈훈하게 살아가는 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수지 시니어 기자단, 박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