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 수지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수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을 위한 ‘아름다운 실버 글벗’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사기의 경영학>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의 김영수 작가가 초청돼 시민과 만나며 조관호 건강강사, 뮤지션 제갈인철, 허영택·이지은씨가 참여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지도서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실버세대를 위한 독서문화행사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노인들을 위한 북 콘서트 공연을 마련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정된 인문학 강연회, 시민도서 교환전 등을 통해 계속해서 노인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의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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