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노래 15곡 선 보여
2019년 11월 28일(목) 오후7시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니어뮤지컬단(단장 이형철)은 2019년 11월 28일(목)오후 7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제3회정기공연으로 `뮤지컬-러브 미 텐더` 를 선 보인다.
이번 공연은 미국의 유명했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뮤지컬화한 원작 올숙업을 러브 미 텐더 라는 제목으로 각색하여 공연하게 되는데, 시니어들에겐 벅찬 작품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하다. 그러나 이형철 단장은 “단원들의 대단한 열정이 이정도의 어려움은 거뜬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약 7개월 동안 즐겁게 건강하게 연습을 하여 멋진 공연이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용인시니어뮤지컬단은 2017년 4월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을 실시하고 있고 작년에는 맘마미아를 절찬리에 공연 한 바 있으며, 지역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위로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공연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뮤지컬은 노래와 춤 연기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로써 그 어느 장르보다 노년 건강유지에 좋은, 특히 치매 예방에 최적의 장르로써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공연하게 되는데, 전석 무료 로 입장가능하다.
초대장을 받은 시민들이나 초대장이 없어도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초겨울 한편의 멋진 뮤지컬을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 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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