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수강중 본인생각에 대하여 수강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복지관의 노력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촌지 에대한 복지관 방침은 개관초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됩니다만............

3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도 이것이 많은 분들의 이슈가 됨은 복지관의 공지와 홍보가 먹혀들어가지 않은 결과가 아닌지요? 

 이제 답변글로 제시된 4가지 대책을 실제적인 방안으로 바꿀 수 없을까요?

복지관의 대책과 본인의 지적을  음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인용하여 등록합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관 진행방안]

글쓴이 : 수지노인복지관 조회 : 33

안녕하세요, 평생교육 담당자 이상훈/천해경 사회복지사입니다. 촌장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촌지 관련한 행태를 개선하고자 아래와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평생교육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즉각적인 개별면담(8월 11일부터)을 실시하여 본 사안에 대해 전달하고, 사실 확인 및 재발 방지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현재 임원을 대상으로 8월 중 영역별(학습,취미,건강증진,정보화)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기 말 발생할 수도 있을 금품 각출을 통한 책거리, 촌지 제공을 미연에 방지하겠습니다. 셋째, 3기 프로그램 개강과 동시에 임원간담회를 실시하여 금품 각출, 촌지 제공 등 본 기관에서 엄중히 금지하고 있는 사항을 공지하겠습니다. 넷째, 관내 캠페인을 통해 모든 회원에게 본 기관이 금품 각출 및 제공을 엄격하고 금지하고 있음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촌장 14-08-06 11:40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복지관의 방침과 대책, 그리고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1.촌지의 출발은 수강을 하는 어른중에서 한두분의 제안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사를 대상으로 개별면담은 선한 뜻을 가진 그분들에게 불쾌한 인상을 줄 것입니다. 2.촌지를 준비해(갖고)오라는 알림은 이미 7월 마지막주에 발표한 교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8월 첫주는 방학이었고, 세주간이 남았군요. 8월중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는 늦은 감이 듭니다. 3. 이런 사안을 임원간담회를 통한다는 발상이 잘못됐습니다. 각 반에 임원이 왜 필요하며, 그분들의 입으로 전달토록 한다는 착상은 임원들을 하수인으로 쓴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복지관의 근무자들이 직접하십시오.  65세이상의  어른들이 계신 교실에 찾아가세요. 뭐가 그리 어려운가요? 4. 캠패인 좋은 단어 입니다. 그러나 이런사안이  복지관의 캠패인 제목이 됨은 첫째로  수지노인복지관의 불명예입니다 둘째로  담당자들의 관심부족 혹은 방관입니다. 셋째로 전체회원의 인격훼손입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전 사례, 전임자가 그리했다는 답습은 멈추고,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세심한 복지관운영으로 아름다운 복지관역사를 써내려 가기를 바랍니다. 금번학기 이후에 이런 유사한 사안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