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국이 울고
짤례꽃 피면
시집간 딸내집도 안가는겨~ 하시던 할머니 말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보리 고개!
너무 높았습니다 보리 고개
왜 그리 보리는 더디 읶는지?
먹을것만 있으면 부러울게 없엇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누~~렇게 읶어 가는 보리를 보면서
그 힘들었던 그 시절을 생각합니다
하늘에 높~이 떠 다니다가
보리밭속으로 새끼 찾아 가던 종달새
그 퍼덕임이 떠 오릅니다
모든것이 풍족한 지금
힘들게 살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지겨 웠던 보리밥도 입맛을 돋굽니다
바람에 출렁이는 보리 밭에서
그 시절 그 냄세를 느끼고 있습니다
햇보쌀에다 열무 김치 넣고
썩~~썩 비벼 먹던 ....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얀 쌀밥을 한번이라도
배부르게 먹을수만 있다면...
그런 공상으로 행복해 하던 그런 시절도 있었답니다
보리밥 이라도 배만 불리수 있다면
행복 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
짤례꽃 피면
시집간 딸내집도 안가는겨~ 하시던 할머니 말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보리 고개!
너무 높았습니다 보리 고개
왜 그리 보리는 더디 읶는지?
먹을것만 있으면 부러울게 없엇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누~~렇게 읶어 가는 보리를 보면서
그 힘들었던 그 시절을 생각합니다
하늘에 높~이 떠 다니다가
보리밭속으로 새끼 찾아 가던 종달새
그 퍼덕임이 떠 오릅니다
모든것이 풍족한 지금
힘들게 살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지겨 웠던 보리밥도 입맛을 돋굽니다
바람에 출렁이는 보리 밭에서
그 시절 그 냄세를 느끼고 있습니다
햇보쌀에다 열무 김치 넣고
썩~~썩 비벼 먹던 ....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얀 쌀밥을 한번이라도
배부르게 먹을수만 있다면...
그런 공상으로 행복해 하던 그런 시절도 있었답니다
보리밥 이라도 배만 불리수 있다면
행복 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