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월호 사고 여파로 당초 예정되었던 복지관 어버이날 행사가 대폭 축소 되었나보다.
기념사도 없었고 연례행사처럼 진행됐던 노래자랑 같은 프로그램도 없었다
아침 10시 앙증맞은 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인가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분위기였다.
한쪽에 세월호 참사로 고인이된 사람들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가 마련되어있어 잠시 묵념을 하고
무료 급식으로 향하면서 이모저모 모습들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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