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
용산전쟁기념관은 삼각지역에 12번 출구로 나가면 엎드리면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단장한 모습, 산뜻한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조경시설과 조형물은 우리에게 많은 볼 걸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해설사가 있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영상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체험하게 해준다.
우리가 참혹했던 6.25 전쟁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어서 경험을 못 했던 세대들에게 그 시대 상황을 잘 일깨워준다. 세월이 많이 흘러 요즈음 젊은 세대는 6.25전쟁의 참혹함을 점점 잊어가며 산다. 국가의 소중함과 국가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어야 한다. 곧 6월이 온다. 평화스러운 남한을 침입해 왔던 6.25를 다시 상기하며 손자 손녀의 손을 잡고 한번 방문해 보심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지시니어 기자 김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