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과 화해를 해야 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
손녀 때문이였다 , 새벽에 분명 깨워 주었는데 늦다고 학교 지각이라고 할머니 탓이라고 ...........
에고 ...........
새벽과 새벽 사이에 내 다리 통증이 1-2초 동안 터져 오는데 너무 아팠다 ,
허리 디스크 가 문제 인것이다 ,
심하지 않기에 그럭 저럭 견뎌 나가고 있다 ,
병원은 죽기 보다 싫다 ,
그래서 나는 투병 하시는 분들을 존경 하다 ,위대 하다는 마음이 든다 ,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두세번 요근래 그럭 저럭 괜찮았는 데 어제 한번 일어 났다 ,
주말에 아들 식구와 인천 차이나 타운 연안부드 등을 차로 마구 마구 휘돌아 다녔던 탓이다 ,
겉 보기 멀쩡 하니 가만 이 않아 다니는 걸 예사로 생각한다
책상에 앉아 하는 공부 . 연극 영화 관람을 하지 않는 내 구실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
야생화님의 손주 들이 이야기 를 읽고 웃었다 ,
손녀딸의 머리가 창조적으로 비상 했다 ,
나 역시 손주들에게 당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님을 ..................
낮동안 내 취미교실에서 배꼽이 빠질 만큼 웃는 친구 덕분에 나도 웃었다,
이 나이에 낭랑 십팔세 처럼 웃을 일이 어디 있던 가 ?
낮 동안 웃고 쾌활했다 , 복지관의 취미 교실 덕분이다 ,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 나 할수 있는 일이다 , 가만이 있어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행복된 노년을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 하다
나는 행복된 노년을 위한 기술 공부를 하는 것이다 ,
경비가 필요 없는 노년복지관에서 .
내 생활이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때가 많지만
이것 역시 내 삶이라 생각하며 사소한 취미와 친구들과 때때로 실없는 농담으로 위안 될때가 있다는 걸 느꼈다 ,
그 어떤 것도 자랑 할수 있지만 행복한 나날이 계속 이어 진다는 것 만큼은 자랑 할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즐거이 일하고 행한 일에 기뻐하는자는 행복한 사람
이라 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따지는 이의 말에 말려들지 말라 무지한 자와 다투면 현명한 사람도
무지해질 것이니 서동요 시집 잠언 서 중에 있는 말 ,
그럼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사람은 누구인가 ?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마음의 평정을 한결 같이 잃지 않는 사람 이라고 사계 가을 부분에 있다
나 역시 아직도 고귀할 수가 없다 , 평정을 유지 하지 못하기에 .
무수한 정보는 이메일이나 스마트 폰으로 채워 지지만 내 경험 은 채워 지지 않았다 ,
오늘 아침도 나에게 는 축복이다 , 사실은 그런 마음이 아니지만 일단 그렇게 유인 한다
그러다 보니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 이 아침이 바로 축복인 것이다 ,
어제밤에 내가 병원으로 실려 갔더라면 .................
인간들이 한 말중에 가장 솔직지 못한 것은 사람들이 뭐라 생각하든 나는 개의치 않는 다
나 역시 그랬지만 누가 듣기 싫은 말은 하면 발끈 해 반박 한다 ,
때때로 잡담이 친구를 초대 하려는 초대장이라는 것이라 생각하자 ,
미세 먼지가 많다고 차로 데려다 준다고 빨리 나오라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