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일상이 삶이다 ,
좋은 일상속에 행복을 느끼자 ,
이제 내 능력 이상으로 유덕 하길 바라지 말자.아옹다옹을 버리자 .,
오늘 이 하루도
아무 할일 없는 것 처럼 소일 하지 않기 위해 서가 아니라
내 좋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나가는 것이다 ,
하루중 몇시간 만이라도 아니 멏분 간이라 내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 이다 ,
나자신이 좋아 하는 나만의 시간 을 만드는 것이다 ..
아침에 배란다 한귀퉁이에 둔 동백 나무 에 무수한 새잎새들이 돋아 나온 것을 보니
환희가 느껴졌다 ,
어찌나 많은 새잎들이 돋아 났던 지 ..............
내가 다니는 숲길은 날마다 살벌 하기 짝이 똑 같은 길이 아니다 .
숱한 변화가 있다 . 진달래 산수유 생강나무 꽃들이 사운 대고 햇살이 시간 마다 변해 가고 있다
숲으로 가로 질러 걸어 볼 것이다
하늘을 보고 ,나무들을 보고 새들의 노래 소리도 듣고 .
어쩜 하루는 긴 시간이지 모른다 ,
늘 일상에 쫓겨 허둥 지둥 거리다 이나이에 도달 하고 보니
눈깜짝 할 새 가 되어버지만 내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세상에 참여 했다고 생각하자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상으로
나를 잘 받아 들이지 못하였지만 사랑 해야 하리라 .
천년 만년 늙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처럼 시간을 허비 했다
붉은 해가 아름다운 황혼 에 도달 하듯 항혼의 시기에 선
지금 이제 부터라도 내가 좋아 하는 시간을 만들며
좋은 하루 를 더 자주 만들어 가져야 하리라 .,
이제 불필요 한 것들은 포기 하면서 다양한 색체를 보자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수 없다 는 어린 왕지에 나오는 말처럼 ,
세상은 많은 색깔로 칠해 져 있다 ,
다양성을 인정 하고 마음으로 보려 하자
인생이 꼭 무엇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
내 노년의 유연 함을 위해 내 삶의 좋은 날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것들에 대해 사색과 정감을 가져 보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