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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횡설 수설 ...........................
14-04-04 10:19 3,218회 0건
 ,65세 이상  노년층의  75%  가  특별한  여가 활동 없이 심심 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
여가를  활용할  수 있어  행복하다  ,  날마다 조금씩  꾸준이  쓰자 ,
내기억력이 0  으로 떨어진것 같다 ,
내가 너무나 좋아 했던 시 한줄이  생각나지 않는 다 ,
금방 해놓고도 잊어 버린다 ,
한밤중이거나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 잦다 ,그러나 어찌 하리  .그렇거니 해야 할일  .

내 거실 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햇빛은 밝고    가시 거리도 좋아 보인다 
지금 어딜 가도   마음껏  부푼  봄의 꽃들  
초록 잎새들이  부드럽게  펼쳐지리라  .
이상고온 으로  치닫던   이때    갑짜기 추위를 몰고 와  꽃들도 새싹들도 화들짝 놀랐을 거다  
그래서 사월은  잔인한 달이  라 했던가  ?
물론 그래서  사월을 잔인한 달이라 하지 않았겠지만 .. 
사월은 가장  잔인 한 달  죽은 땅 에서서 라이락을 키워 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으며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엘리엇의 황무지의 일부분이지만  
얼마나 공감이 가는  시 인지 .
죽은 땅 같은 곳에서 모든  꽃들이 피어 오르고  잎새들이 터져 나오고 ...........
봄비는 오락가락 거렸고 ,
어쨋던  나는  늘   운이 좋은 사람이다 ,  라고 되뇌인다 .
인생후반에 도달 할수 록 
마음가짐이  안정 되어  모든 일을 대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될 수 있다 는 말이 있기에  
될수록 마음을 안정을.......
책을 많이 읽지 못하였기에  이말에 위로 감을 받는 다 ,

나이가 들수록  익숙함은  많아지고 보폭은 줄어 들기 마련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은 낯설고 어려워  하기 싫어 지는 경향이 있다 
늙으면 플라톤도  허수아비가 된다고  는 말을 보더라도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젊음만 못하리 ,
그래도 그랬어도  굳어져 가는  뇌의 운동으로  .
날마다 글을 끼적 되고  걷으려 한다 , 물론 하기싫은마음  도  들기도 한다 
이런 것을  실행 하는 데는     근육보다    내   의지가 필요 한 것이다 ,
노년에는  스스로 싸우고  권리를  지키며  누구에게   의지 하려 하지 않고 
 마지막 숨을  거두기 까지  스스로  통제  하려 할때만 존중  받을 것  이라고  .
늘 명심 하려 하고 실천 하려  노력 한다 ,

이건   내말이 아니라 키케로가 한 말이다  .
달리기 보다는 오래 걷기가  혈액순환에  효과가 더 커다고 한다 ,

인체는 스스로 낫는 힘  자생 하는 능력 이 있다 .
내 스스로에게 자주  주문 처럼 외운다  ,
밤중에  다리 통증이  일어났지만  철봉에 매달리기를 한후  나타나지 않는다  ,
하루 두서너번 시간이 날때 마다  그저 매달려  보는 일이다 ,
앞으로   꾸준이 더 지켜 봐야 겠다 ,
요즈음 효도 는  셀프라 하지 않던가  ,내 스스로  해나가는 것을  익혀야 겠다 .
늘  발가락이  편안해  하는  운동화를  신고  걸어 다녔는데 
오늘은  구두를 신고   나갈까  ?  .친구 집으로 초대 받았다 ,
같이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이런 저런 대화들이 나올 것이다 
나는   가끔 칠칠 치 못해  국물을 옷에 묻히기도 하니 
순백의   흰옷은 삼가야 하겠다 ,
깔끔 하지 못하다  .
초대한 친구는 나 보다 젊은  나이고  바로   돌직구를 날리는  성향이 강한 친구다 .
여러 명이 함께 모인다 ,
솔직하게 말해  인간 관계는 어렵다   .
 완전 하기  도  힘들고    누구던지 결함이 있는 법 이니  . 
형식적인 우정이 되풀이  되어 지기도 하다  .
함게  밥을 먹고  두런 두런  인생사를 이야기 하다 보면  가까워 지고 친밀 감이 더해지기도 한다 ,
 사이족의 격언에  
인생은  절대  서둘러서는 안된다    는 말이 있다 ,
오늘만은  느긋하게  점심을 먹은 후  
꽃이 소담 하게 핀  거리를   한가하게 산책 하며  .
 추억 만들기에 딱 좋은 날이라 생각하며 분위기  좋은  찻  집에서  
 차한잔을    천천히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울 것이다 
오늘의 내  산책은 그저  보는 것 만이 아니라  만나는 것 이다 
땅과 꽃   나무와 공기  하늘 과   친구들과    .  행복을 찾아 내리라   
이만  횡설 수설 거리고    외출   준비 하자   
옷차림은 따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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