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기 (5,6,7,8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하던 날
수지노인 복지관에서는 4월7일, 8일 양일간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았다.
내방과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내방은 양일간 9;00~17;00 까지
인터넷은 7일 10;00~8일 13;00 까지 받는다.
우리복지관은 프로그램이
학습프로그램 8과목,
교양, 취미, 여가 프로그램이 18과목,
정보화 프로그램 5과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18과목, 모두 49개 과목의 수강 신청을 받는다.
접수를 위해 내방하신 어르신들이 이른 아침부터 강당 안의 열기를
가득 채웠고 빈자리는 눈에 띄지 않았다.
우리 수지 복지관에 등록한 회원은 9000분 정도가 된다는데 수강할 수 있는 수용 인원이 1902분이다. 하지만 두 과목이 당첨되시는 분도 계시므로 혜택을 받는 숫자는 더 적다, 공부하다가 중간에 쉬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배우고 싶은 과목이 누락 되어 사설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분도 계시다. 이러한 분들은 한결같이 이와 같은 현실에 아쉬움과 불만을 토해 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욱 큰 문제이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비 하여 용인시와 복지관과 위탁업체는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눈앞에 당도하였음이 느껴진다. 많은 노인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하고픈 공부, 취미, 여가이용, 건강증진등을 발전 도모하고 ‘함께가는 행복 걸음’ 이 되었으면 한다.
수지시니어 기자 김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