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눔 상담실 안내
노풍당당 동아리에서 4월부터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마음나눔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우리가 걸어온 인생의 길을 돌아다보면 즐거울 때도 많았지만
화가 나는 일도, 또 무서운 파도가 밀려오는 것 같은 두려운 일도 수없이 지나갔습니다.
유계영의 인생의 노랫말에서도 나오듯이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 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라는 말처럼 못 갈 길도 참으로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그럴 때 함께 해주는 마땅한 친구가 한 사람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였겠습니까.
이 든든한 친구가 되어 좀더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기쁠 때, 우울할 때, 답답할 때, 화가 날 때등 무엇이든지
좋다고 합니다. 속 시원히 이야기 하실 수 있는 곳이 마음 나눔 상담실 입니다.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많은 이용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수지수니어 기자 김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