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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6학년과 7학년
14-03-23 23:13 3,50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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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을 악화시키는 노인들의 운동법은?  건강이야기* / 요즘일상이야기 

2012/09/11 14:33



복사http://blog.naver.com/ketotopstory/801688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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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비할머니예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어요.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1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들의 운동실천율과 건강검진율은 2004년 39.6%와 52%에서  


50.3%와 81.6%로 각각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관절 질환에 대한 노인들의 예방 의식은 높아지는 반면에 


여전히 환자들의 대다수는 단순한 물리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에 신경 쓰는 노인 인구가 증가해도 진료비 부담이 줄지 않다고 하네요. 


더 중요한 것은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는 늘었지만 


잘못된 운동법으로 오히려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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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걸어야 최고의 운동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사이자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다 라고 했어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이라고 알려져 있는 걷기 운동.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근력 강화를 통해 무릎 통증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걷는다고 좋은 운동이 되는 것은 아니예요. 


걷기 운동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잘못된 자세로 걷기 운동을 지속할 경우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부 질환이나 


연골연화증 과 같은 무릎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고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걷기 운동을 할 때 대부분 허리를 숙이고 땅을 보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혀 관절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이 아닙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시선은 10~15m 전방을 주시하고  


턱은 몸쪽으로 약간 당기되 가슴을 과도하게 내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등을 바로 펴 배의 근육을 등쪽으로 당기고 팡른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어 줍니다. 


보폭은 너무 크지 않고 짧게 걷는 것이 중요해요. 


무릎은 지나치게 곧게 펴거나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자세는 좋지 않아요. 


걷기 운동은 일주일에 5회, 한 번에 30분 이상 걸어주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등치기 운동, 잘못하면 관절염에 위험]


 


등산을 하거나 약수터를 가면 나무에 등을 치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죠? 


나무에 등을 치는 동작이 척추 주변의 근육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마사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운동은 아니예요. 


오히려 관절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죠. 


 


등을 나무에 치는 운동은 자칫 잘못하면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요. 


만약, 마사지 효과를 보고 싶다면 등치기 운동보다는 따뜻한 찜질을 해 주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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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 근육량을 키우자]
 


 


60세를 전후로 나타나는 체지방 증가와 근육량 감소 현상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대사성 증후군 발병률을 높이고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노인들 중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과체중의 경우, 관절의 퇴행을 부추기고 자주 부상을 입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은 주의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건강이 오히려 독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뼈는 약해지고 근육도 줄어들게 되는데 


특히 여성들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나타날 수 있어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근육량을 높이고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열쇠랍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노인들의 경우 적은 활돌양은 체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는 다시 활동력을 둔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은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습관이기 때문에 


꼭 참고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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