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찰과 반성으로 글을 올리고 싶다 .
늘 답글을 올려 주신 분 께 너무 미안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소꼽놀이 같은 즐거움이 있는 글을 올리고 싶다 .
맑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지신 분들이 내 글을 읽고 답글을 올려 주시는 것 같다 ,
남을 배려 하고 사랑 하는 마음을 느낀다 ,나는 그저 내 힐링으로 놀이로 끼적 거리는 것 뿐인데 ..
차분하게 나도 일일이 답글을 올려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휘리릭 읽기만 하고 일일이 답글을 올리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다 ,
장황하게 산만하게 무료한 말일지라도
경직되고 긴장 되는 내 삶을 조금이라도 소꼽 놀이 처럼
글 놀이로 풀어 내려는 것 이다
사명감이나 무엇을 성취해 보겠다는 목적이 아닌 그냥 글 놀이를 하는 것이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
금요일 날 복지관 가는 대로 변 시멘트 틈새에서 노오란 민들레 가 금단추 처럼 두 송이가 피어 있었다 .
아무도 돌봐 주지안아도 자기들이 알아서 어디엔선가 살아 나는 꽃이다 ,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라는 시가 절로 떠올랐다 ,
참으로 반가웠다 ,
긴 겨울을 지나 첫만남이 였다 .,
늘 첫 자가 들어 가는 것에는 설레임이 느껴진다 ,
첫 사랑이 아닐지라도 ...............
산수유 , 생강나무 개나리꽃, 노랑 나비 ,노랑 병아리 ,
첫 봄은 이렇게 노랑 색으로 찾아 오는 것 같다 , 곧 울굿 불긋 봄 꽃동산이 되리라 .
누구나 다 고만 고만 한 삶을 살다 인생후반으로 접어든 노년
우리는 인생은 사소한 안달과 어려움으로 가득 하다 는 것을 경험 했다 ,
오늘도 행복한 노년을 위해 나는 낮 동안 이라도 웃고 쾌활하게 보내며
늘 주변의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하기를 즐겨 하고
천번 만번이라도 욱 하는 성격을 달래며 내 자신 과 화해 하면서 화목하게 보내야 하리라
는 생각이 내 행복한 노년의 공부다, .
이렇게 글을 끼적 거리면서
낮에 행했던 일과 생각했던 것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
나를 돌아 보고 사려 깊은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데 아직은 정확한 내용을 정해 놓지 못하고
그냥 놀이로 끼적 거리는 것이다 .
왜 그토록 멀리 떠나서 헤매는 가
보라 좋은 것들은 우리 곁에 있다 ,
행복해 지는 방법을 아는 가 ? 행복은 늘가까이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