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2014년 신봉동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주최 신봉동 자율방범대, 신봉동 주민자치센터)가 신봉동 자율 방범대 초소앞 공터에서 열렸다.
마을의 도시화로 인하여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에서는 신봉동이 유일하게 옛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금년이 12회 째다.
이날 행사는 한선교 국회의원, 김학규 용인시장, 윤득원 수지구청장, 황선유 신봉동장 등 내외 귀빈과 행사장을 가득메운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풍물놀이 지신밟기로 시작하여, 1부 행사는 기념식, 풍년 기원제 (동제), 풍등날리기,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와 2부 행사인 주민 자치센터 동아리팀 공연,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정월 대보름의 환한 둥근달을 보면서 안녕과 복덕을 빌며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즐겁고 뜻깊은 밤이었다.
특히 액운을 물리치는 달집태우기와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수많은 풍등과 수십발의 불꽃놀이가 대보름의 신봉동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우리의 고유 민속 행사인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글/사진 한용석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2014년 신봉동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주최 신봉동 자율방범대, 신봉동 주민자치센터)가 신봉동 자율 방범대 초소앞 공터에서 열렸다.
마을의 도시화로 인하여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에서는 신봉동이 유일하게 옛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금년이 12회 째다.
이날 행사는 한선교 국회의원, 김학규 용인시장, 윤득원 수지구청장, 황선유 신봉동장 등 내외 귀빈과 행사장을 가득메운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풍물놀이 지신밟기로 시작하여, 1부 행사는 기념식, 풍년 기원제 (동제), 풍등날리기,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와 2부 행사인 주민 자치센터 동아리팀 공연,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정월 대보름의 환한 둥근달을 보면서 안녕과 복덕을 빌며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즐겁고 뜻깊은 밤이었다.
특히 액운을 물리치는 달집태우기와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수많은 풍등과 수십발의 불꽃놀이가 대보름의 신봉동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우리의 고유 민속 행사인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글/사진 한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