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채와 성인병

 11월 11일 13시 30분에 수지노인 복지관 2층 어울림터에서 ‘삼채와 성인병’ 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재능 나눔의 강의(천해경선생님 담당)가 있었습니다.강사 선생님은 전 한국과학기술처 지질연구소에 계셨던 윤 석정 강사님이시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셔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내용
삼채는 삼미채라고도 하는데 오미자가 다섯 가지 맛이 있어서 지어진 이름처럼 삼채는 세 가지 맛(달콤, 매콤, 씁슬한 맛)이 있어서 삼채라고 합니다.

네팔의 히말라야산 1400미터~ 2000에서 자생하는 약초로 ‘하늘에서 준 선물’ 이라고도 하며 상처에 발라도 치료가 되고 네팔은 혼수품으로 딸이 시집갈 때에게 주기도 한답니다.

이미 지상파방송 KBS ,MBC, MBN에서 방송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를 하며 큰 제약회사에서 임상실험을 마치고 제품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있는 중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대 중증 질환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성질환인데 삼채는 혈관을 깨끗이 해주고 중풍,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혈액순환개선. 당뇨에 좋아 중증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삼채에 식이유황이 들어있어 정력도 항상 되고 항암작용, 변비개선 및 노화방지도 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 삼채 먹으니 효과가 컸으며 고지혈, 만성변비, 위암환자. 상처치료에 효과를 본 사람이 있어 약효가 입증되었고 강사님 자신도 지금 삼채를 차로 끓여서 마시고 계시며 뿌리에 약효가 많다고 합니다.

♣성분; 식이유황, 사포닌, 칼슘과 철분, 질서. 비타민A,비타민C, 식이섬유등등….

♣먹는 방법; 물을 끓여서 약간 식힌 후 삼채를 넣은 다음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
                하시고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물 1리터에 생 삼채 100g, 건삼채는 10g~20g을 넣습니다)

              상추처럼 쌈으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소스에 찍어서 먹기도 합니다.

               삼채샐러드나 김치 장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차를 끓이실 때 물의 온도가 섭씨 96도 이상 되면 약효가 파괴
               되므로  주의 하셔야 됩니다.

♣파는 장소; 수지구청 마당에서 목요일 장터나 모란 약재상에서 판매

♣ 가격; 저렴한 편이랍니다.

                                         2013년 11월11일    수지시니어 기자 김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