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컴퓨터 활용능력, 연령별 격차 심해  16~24세 OECD 1위, 55~65세는  최하위권OECD가 2011~2012년 회원국  24개국 에 사는 만 16세 ~65세 국민 15만 7000명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만 16~24세 국민의 컴퓨터 활용능력은 1위, 언어능력은 4위, 수리능력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단다. 그러나 전체 역량은  순위로 따지면 11위권이다.  수리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은 평균보다 낮아 15권이었다 젊은이들의 역량은 뛰어난데 전체 역량이 평균수준으로 나온것은 노년층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만 55세 ~ 65세의 컴퓨활용 능력은 OECD 최하위권이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연령별 역량의 격차가 가장 큰 국가로 꼽혔다.

이상은 조선일보 최종석기자가 쓴 기사이다

  지금 노년층에선  컴퓨터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다. 궁금하거나 또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도 꽤나 많다.  그리고 그것을 골치 아프게 배워서 무엇해  하는 사람도 많다.  가끔 필요하면  자녀들에게  부탁하면 되지 하는 사람도 있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손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을 배우지 않아서   우리 노인들 때문에  국가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행복한 노인이 되기 위해서 컴퓨터 활용을 권장하고 싶다. 

많은 정보와 지식. 나아가서는 외국어 공부도 할 수 있고, 일기도 쓸수 있고, 계산도 할 수 있으며, 사전도 되었다가, 영화관도 되었다가,  음악감상실도 되었다가, 노래방도 되기도 하고. 게임방도 되기도 하고, 바둑실도 되기도 하며,  책이 되기도 하며, 라디오가 되기도 하고,  티비가 되기도 하고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이 되기도 하고, 움직이는 사진을 모을 수 있는 사진 앨범이 되기도 하는  보물창고가  아닌가

 이제 배워서  무얼해.  하루하루 즐겁게 살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60세에 배워도 40년은 써 먹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우리는  노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더욱 컴퓨터와 친해 지도록 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김 주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