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금요일 오후 1시반,
금년들어 격월로 6회째 마지막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이 수지복지관 2층 도담터에서 열렸다.앞으로 매주 2시간씩 4주에 걸쳐 총 8시간 스마트폰에 대한 어르신 15명선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교육은 이상훈 사회복지사가 진두지휘하며 대학생 6~7명 자원 봉사자들이 보조자로 어르신 2인에 한명씩 옆에 붙어 앉아 거의 1대1식의 교육으로 매우 알기 쉽게 사용법을 시현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받는 어르신들 전부가 전혀 부담이 없어 보였다. (시니어 기자 : 이광신)
[이상훈 사회복지사가 스마트폰 완전정복 이라는 보조교재로 강의 하는 모습]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사용법을 시현하며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1일차 스마트폰 완전 정복 교육 내용 요약 소개]
스마트폰이란 백과사전에 따로 정의된 것은 없는것 같고 여러 지식을 모아 아주 쉽게 설명한다면 컴퓨터가 작아져서 전화 모듈을 달고, 정보처리 기기로 발전한 제품이다. 전화기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태생은 컴퓨터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전화기 기능 외에 컴퓨터로서의 역할이 보태져 다양한 기능을 가지게 되어 말 그대로 스마트한 핸드폰이 된 것이다.
PC컴퓨터에 운영시스템(예:Window7)이 있듯이 스마트폰도 운영시스템(대표적인것 : 안드로이드)을 가지고 있고 앱(Appication)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스마트폰 익히기에서 손가락으로 화면의 메뉴 터치,드래그, 취소 등 PC에서 마우스로 메뉴나 앱을 열고 닫기 조작하는 방법 익히기와 비슷한 과정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WiFi 연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다음주에는 각 통신사의 요금제와 앱 스토어를 통해서 앱을 설치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