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기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격조했습니다.
10월 하순부터 소생에게 새로운 일이 생겨 주 거처를 부득이 서울로 옮겼습니다. 하여 당분간 제2기 시니어기자의 소임을 접게 되었습니다.
돌아보건대 수지노인복지관 홈페이지는 시니어기자 개개인의 각고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큰 발전을 이뤘으며, 취재와 기사 작성·편집의 틀을 제대로 갖춘 온라인매체가 되었습니다. 이는 김주비 복지사 선생을 비롯한 복지관 임직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가능했다는 생각입니다. 이 현장에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었음은 작은 보람이었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지난달 열렸던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때 먼 길 오셔서 소생을 응원해주신 이광신·김태효 기자님과 복지사 선생, 그리고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했던 동료 기자님 고마웠습니다. 연재하던 [말·글 갈무리]는 틈날 때마다 들러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동료기자님네들, 가까운 날에 식사 한번 모실게요. ^♥^
수지노인복지관 홈페이지가 시니어기자단의 열정적인 활동과 김현숙 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복지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속적인 발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13 김충수 Petrus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