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에게 치매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일보사 헬스조선 KBS 인터파크가 후원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캠페인 프로그램은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존, 즉 시각은 도서관과 사진전, 청각은 영성관과 실버합창대회, 미각은 음식관, 후각은 아로마관, 그리고 촉각은 어플관, 기억올림픽관을 설치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니어들이 체험해볼만한 프로그램은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테너 김성록과 함께 하는 제1회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와 월간 헬스조선 9월호 부록이었던 두뇌 안티에이징, 빠를수록 좋아요!에 소개된바 있는 브레인 푸드 강좌 및 시음회. 생각하기조차 두려운 치매, 오감을 통해 부드럽고 생동감있게 체험해 보시지요.
기념식은 오후 1시부터라니 느지막이 일어나 안사람과 약속한 브런치 후 가보려고요.
문의 : 국립중앙치매센터(1666-0921)
* 국립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치매관련 서비스와 교육, 연구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