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는 단국대 교수님이신 유헌식교수님이시고 주제는 행복할 권리 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좋은 말씀이 많아서 정리 해 놓았던 것을 뒤 늦게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잘 살수 있을까 ?
삶을 멋있게 사는 방법은
삶을 예술가처럼 살아가기 위해 방법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우리 가운데 누구도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태어났습니다. 엄마가 태어나고 싶으냐 물어본 적 없습니다.
뱃속에 애 한테 만약 물어 보면 살만합니까 하고 물어볼 것입니다. 그러면 현명한 어머니는 네가 하기 나름이다 라고 말 할 것 입니다.
모든 엄마는 그 자녀가 태어나 평생 웃으면서 살기를 바랄 것입니다.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인 저자 루소는 이책에서 인간은 투기장에서 태어나 투기장에서 죽어간다 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살벌한 이야기입니까?
엄마 뱃속에서 생각한 안락한 평화가 세상에 나오면 즐거움, 건강이 보장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생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열악한 환경이라도 엄마 뱃속에서 생각했던 그 환경을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에서 보면 수용소에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도 아이를 유쾌하게 만듭니다.
그럼 무엇이 우리들 즐겁지 못하게 하는 가요?
생각을 해보면 제일 걸림돌은 돈입니다. 돈이 없으면 몸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몇년 사이에 발전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행복지수는 낮아졌습니다.
그이유는 걱정이 많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못 할때 불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만이 있을 때 그것을 좀 더 객관적 으로 보아야 합니다.
기분이 나쁘다면 기분 나쁜이유를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크기를 생각해야 합니다. 불만스럽운 것에 대한 크기가 중요합니다.
몸이 일부분이 아프면 일상에 지장을 주지만 다른것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됩니다.
다리가 아프면 다리만 걱정해야 합니다.
아픔의 크기를 축소해서 최소화 해야지 확대하면 더욱 불행을 느끼게 됩니다.
좌절해도 좋은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삶의 질울 떨어트리고 불행을 느끼게 하는 상태도 좌절 하면 안되지만 행위는 좌절하면 안됩니다. 돈이 없다. 몸이 아프다 하는 것등 현실적으로 바꿀수 없는 것을 고민하는 것은 상태 이고 돈를 벌기위한것, 몸이 아프면 운동하는것,등은 행위입니다 행위는 좌절하면 안됩니다. 바뀔수 없는 상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태를 바꾸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상태보다도 행위가 문제입니다. 고칠 수 없는 상태를 가지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를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불만족스러운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내 힘으로 해결이 안되는 일은 체념해야 합니다.
러셀은 행복의 전공 에서 안되는 것은 체념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체념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혜 입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무모하고 삶이 힘들어진다.
나를 보듬을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국사람은 연결고리가 많습니다. 많은 연결고리는 정리해야 합니다. 많은 연결고리에 소속이 되어야 안정을 느끼는데 괜찮은 것 몇개만 남겨놔야 합니다.(모임등)
독일인은 줄때 받을것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본인은 받은 때 꼭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국인 받은 것 만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사람은 이해관계로 만나는 것이 많습니다. 즐겁지 않으면 끊어야 합니다. 과거, 학창시절보다 미래, 현재 이야기로 생산적인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친구의 장모 장례까지 가는 것은 뷸필요한 일을 하는 시간 낭비입니다. 내가 어느 모임에 나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주변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아서 생산적이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삶이 바뀝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코드를 맞으면 친구로 만들어야 됩니다.
우연적인 친구는 소통하기가 어렵고 . 불필요한 모임은 배제해야 경제적, 시간적 짐이 가벼워집니다.
내가 없고, 내아이를 걱정하는 나, 음악을 듣고 있는 나, 내가 지향하는 나가 있지 별도의 나는 없다 .내가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하게 하는 대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객관화는 나를 띄워 놓고 보아야 크기가 보입니다. 내가 나를 쳐다보는 것 . 대상화시켜서 봅니다.. 실지보다 크게 생각하면 큰짐이 될수 있고 불행의 크기가 커집니다. 잘 안된 아들
도와주려고 하지 말고 남의 일로 보아야 합니다. 꼭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자꾸 도와주면 오히려 자립적이지 못합니다. 동정하지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짐이 가벼워져 집니다. 책임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니체는 동정은 죄악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미래를 현재로 끌어들여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몽테뉴 수상록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죽음을 준비하는것이다. 그러나 순간적인 일을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할 필요가 있는가?
죽음은 인간의 사고가 만들어낸 중대한 고민입니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과정으로 행복울 느껴야 합니다. 스파게티를 먹기위해 라면를 먹더라도 먹을 땐 즐겁고 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과정도 즐겨야 행복해집니다. 목표 달성에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 할 수도 있는데 과정을 즐기지 않으면 실패로 끝날
경우 불행집니다. 목표 달성의 과정도 즐기면 실패를 하여도 그 과정으로서 성공을 한것이 됩니다
책만큼 일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즐거워 집니다.
우리가 가슴에 새겨서 듣고 실천하면 행복이 한걸음 한 걸음씩 다가올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