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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김선완 이가 비오는날 에 나도 한마디
13-07-14 09:07 3,459회 0건
오락가락  조용히 왔다가는 다시 또 휘몰아 치는  장마비는 몇일을 두고  변덕을 부린다
아직 우리고장에는 수해가없지만 벌써부터 다른 지역에는 수재민이  속속 나타나고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하나님이 주관 하시는 기후많큼은 인류의 힘으로 는 해결 할수 없는것이 현실 이기에 우리는 또다시 재해가  올것을 뻔히 알면서도 속수 무책으로 재해 를 기다리는 셈이다
그렇기에 물이란 우리인류에게 여러모로 활용 할수있는 자원이기도 하고 재해 이기도하다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는 물도 마음 대로 먹지 못하고 머~언 고장에 가서 길어와 사먹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시골에서 자라던 어린시절 학교 갔다 오는중에 물이먹고 싶으면 곳곳 에 얕으막 하게 바가지로 손쉽게 퍼 먹을수 있는 우물 물에서 한바가지 푸~욱 떠서 벌컥벌컥 마시면 허기진 배도 채워주고 몸도 마음도 쉬원해 에너지가 생산 되었는데 
오늘날 어찌하여 누구나 쉽게 얻어질수있는 그 크나큰 자원이 어디로 살아졌단 말인가?
마을 마다 우물가에 아낙네들 모여 담소두 나뉘고 지금처럼 여가 생활이 많치 않던 시절 우물가는 물한바가지 마시며 수다떠는아낙네 들의  커피숖 이었는데 .........
사게절이 뚜렸했던 우리 나라의 계절이 점점 변화 되어가는 것을 봤을때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 이라는 고유 명사가 살아질까 못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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