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은 용인(수지)시와 수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소나무가 많은 명산이다.
특히 수지쪽의 능선은 매우 완만하여 초보 등산객들도 거뜬히 오를수 있다.
또한 광교산은 용인(수지), 수원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맑은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산 이다.
이렇게 우리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광교산이 등산철을 맞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남에 따라서 일부 등산객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서 광교산이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의 종류를 보면 비닐봉투, 패트병, 유리병, 금속쇠붙이 등 영원히 썩지 않는 것 들이 대부분이다.
우리 주민들에게 많은 자연의 혜택을 주는 광교산을 이들 쓰레기로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등산객 자신들의 쓰레기는 자신이 챙겨서 하산하여 주실것을 꼭 당부하고싶다.
우리들의 명산 광교산을 깨끗이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으로 물려 주어야한다. 이러한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같은 일들이 생활화 되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작은 밀알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