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1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개관후 자원봉사 해주신분과 후원자님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날씨도 찬데 김학규 용인시장 사모님과 유종수 수지구청장 사모님, 평생교육 선생님 등 복지관에 도움을 주신 많은 내빈들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1부에서는 평생교육 동아리 하모니카반의 구성진 연주가 있었고, 이어서 사회복지사 직원들의 생기 발랄하고 아름다운 무용과 멋진 마술 공연이 있어 흥겨움을 더하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김현숙 복지관 관장님의 개회사로 그동안 후원과 자원봉사 하신 분들의 손길 아름다웠고 큰 힘이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어르신 이용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 전합니다 라는 요지의 인사말과 김학규 용인시장님을 대신한 사모님의 격려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모의 훈훈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영상감상과 후원자 시상식, 뷔폐식으로 맛깔스럽게 준비한 저녁만찬을 들면서 참석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간에 담소나누며 따뜻함과 축복속에 감사의 밤 행사를 마쳤습니다.
복지관 드나들며 늘상 느끼는 바이지만 한결같이 묵묵히 일하며 항시 웃음을 잃지않은 안내데스크 이화정님, 맡은바 직무에 충실한 많은 사회복지사님들과 김현숙 관장님, 그리고 맛있는 점심식사 제공해 주시는 조리사, 영양사님과 오가는 모든 분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궂은일 마다않고 깨끗하게 청소하시는 미화원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수지노인복지관을 찾으시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하신 분들 이제 얼마 남지않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두 모두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지 시니어기자단 이홍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