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5년 2월 13일) 오전 9시 50분 부터 수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설 날 윷놀이 대회가 많은 회원님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김현숙 관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모두함께 선수 선서를 마치고 4인 1조 총 16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렸었지요.
한편 복도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님들이 정성껏 만든 예쁜 복주머니에 떡을담아 천원, 2천원, 조그만 성금을 내신분께 답례로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승패의 엇갈림 속에 기쁨과 아쉬움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오기도 하였는데 제가 속한 시니어기자단팀(권혁만, 김태효, 한용석, 이홍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 패자부활전에서 값진 우승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행사를 주관한 김현숙 복지관 관장님과 공정한 심판보느라 고생하신 사회복지사님 여러분에게 감사인사 드리며 사진 몇장 찍었기에 이곳에 함께합니다.
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패자부활전 우승 사진은 복사하였습니다. 이홍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