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우리 마을을 부탁해 사업에서 지역의 활동가와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잠실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으로 함께가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혼자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의 활동가(수지MOM)와 함께
외부에서 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하여 실행하였으며,
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활동가는 어르신들과 친밀해 질 수 있었으며,
관심과 돌봄에 대한 동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어르신들께는 추운 날씨속의 잠깐의 나들이였지만,
외부로 나가 바깥바람도 쐬시며 맛있는 식사도 하고
오랫만에 다양한 물고기도 구경하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셨다며 귀가하시는 길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마을을 부탁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의 지역복지모델 발굴 시범사업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주체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노인을 발굴하여
주민이 직접 지역의 어르신을 돌봄으로 주민참여의 복지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이웃들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변화를 만들어 가며,
함께가는 행복걸음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