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아자동차 양재점과 함께하는 행복더함
2018.10.23.(화) 소나기가 내리는 오후, 독거노인 21명과 함께 여의도한강공원으로 행복더함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우천으로 한강 유람선이 중단될까 걱정 속에 출발했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에 도착하였을 때 비가 그쳐 미세먼지 없이 상쾌했으며, 햇살로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기아자동차 양재점 임직원 5명은 마중나와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애슐리(노들나루점)에서 뷔페로 점심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낯선 음식과 장소가 어색하셨지만 신선한 경험들이 정말 좋았다고 하십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은 식사를 안내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3시, 한강 유람선에 탑승합니다. 어르신들은 서울에 살았지만 유람선을 처음 탑승한다며 설레임을 나타냈습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어르신들은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상쾌한 공기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40분가량 이동하던 유람선은 다시 선착장에 도착할 때 쯤 바이올린 연주로 여운을 남기며 도착합니다.
행복더함의 활동을 마치며 기아자동차 양재점 임직원 대표(차장 김영식)은 자원봉사활동을 오랜만에 참여하는데 부모님 연세인 어르신들과 활동을 통해 가까워 짐을 느낄 수 있어 귀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어르신 대표(김*춘)은 복지관과 기아자동차 양재점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고, 앞으로도 나들이 프로그램이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양재점과 함께하는 행복더함 프로그램은 연3회로 진행되며, 취약노인의 정서, 문화지원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12월에 함께 진행되는 송년행사도 기대바랍니다.
[담당자 : 사례관리과 정민희 031-270-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