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지사배 전국아마추어 바둑명인전 어르신부 우승
관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둑동아리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지난 주 일요일 2018 경기도지사배 전국아마추어 바둑명인전 어르신부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바둑동아리가 우승을 거머쥐고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결실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장기바둑실에서는 바둑동아리 회장님이신 윤여탁 어르신의 무료 바둑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 바둑을 두는 것에서도 배움을 찾고자 모인 어르신들이 가득하답니다. 이렇듯 매일같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둑 연습에 매진하던 바둑동아리가 올해 우승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르신의 열정이 얼마나 크고 뜨거운지 바로 옆에서 지켜본 직원들 그리고 장기바둑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소식을 듣자마자 박수치며 환호하였습니다.
우리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오늘 이 소식으로 인해 노력을 통해 얻은 과실이 얼마나 달콤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어르신과 함께 동행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