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행동이 우리의 동행이 됩니다★]
어제 내린 비로
오늘 아침은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더더욱 몸이 움츠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추운 겨울,
아주 훈훈한 이야기를 하나 전하고자 합니다!
복지관 회원이시기도 한 이백순 어르신께서
자신의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를
저희에게 선뜻 기증해주셨습니다.
땀흘리며 거두어들인 올 한해의 수확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아
후원금까지 쾌척해주셨습니다~^^
김장을 해도 맛이 좋고,
국을 끓여 먹어도 맛이 참 좋아.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나눠 먹는 게
그중 제일로 맛있지!
세상 가장 맛있는 요리 비법까지 전해주시며
추운 날씨 속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셨습니다.
어르신의 소중한 뜻을 담아
귀하고 귀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