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가 있는 마을★]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
중학생인 남자 주인공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서 실천하는 숙제를 받게 됩니다.

남자 주인공이 생각한 방법은 자신이 세 명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은 세 명이 다시 또 다른 세 명에게 도움을 주다보면
선행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이 방법을 통해
주인공이 속한 사회는 더 나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아마 주인공 단 한 명의 행동이었다면
세상을 향한 변화는 미미한 정도에 그치지 않았을까요?
영화가 주는 교훈은
작은 행동들이 더해지며 가져온 큰 변화를 얘기합니다.
과연 영화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 일까요?
우리 복지관에서도 이러한 작은 행동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수지문화 캠페인이 그것인데요
아름다운 우리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이런 고민과 생각들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듣기로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주신 의견으로
밝은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우리가 지키면 좋을 것들을 적은
문구를 공모 받기로 하였습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걸으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용인시수노인복지관의 행복걸음에
많은 분들이 동행하였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수지, 다함께, 가치 있는
수다가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