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랜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재가어르신들과 함께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숲길체험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인원이 함께 떠나는 나들이에 모두가 설레였었는데요~
모두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날씨도 좋아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소나무로 조성된 소나무길, 분재원, 수생식물원까지 다양한 식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몸과 마음으로 숲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과 꽃들을 보며 우울증의 반이 사라진 것 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며, 저와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재가복지 어르신들의 숲 길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가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