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우양재단 영양죽지원사업 선정]
<저작곤란 취약계층 대상, 영양죽 지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6일(화)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영양죽 총 345개를 노화, 질병 등으로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34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영양죽 지원사업’을 통해 영양죽을 전달받은 김0성 어르신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음식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영양죽으로 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김전호 관장은 “저작 곤란과 소화불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가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기력회복 및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죽을 지원해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