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서 긍정적인 노년상 알려]
<에버그린 합창봉사단, 전국 10,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합창 공연 펼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
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하여 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