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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우양재단과 함께하는 ‘딱 맞는 밥상’ 진행해
<고혈압·당뇨 어르신 30명에게 매월 건강 먹거리 지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서는 우양재단에서 지원하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사업인 ‘딱 맞는 밥상’을 지난 19일(화) 진행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건강 식재료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와 관련한 영양 정보, 조리법 등을 함께 전달한다.
또, 영양사를 통해 개별 영양 상담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김전호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양한 영양분 섭취가 어려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이 스스로 조리하고, 식단을 관리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어르신에게 제철음식과 건강 먹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