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기사전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전원교회, 열방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진행 ]
<전원교회, 열방교회, 코로나 상황 속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진행>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8일 전원교회(담임목사 최은우), 열방교회(담임목사 안병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동의 교회 11곳이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전원교회 최은우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풍덕천1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열방교회 전성근 부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러한 나눔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지은 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전원교회와 열방교회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9개월간 수지구 내 풍덕천1동과 신봉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