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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  - ‘함께 나눔, 함께 섬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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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는 16일에서 20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열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간 노인과 장애인이 가능성 실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함께가는 행복걸음’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함께 나누고 행복했던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도약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상점체험, 바자회, 나눔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0년 간의 역사와 노인 및 장애인의 작품이 담겨진 사진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와 노인 및 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수지구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청취하는 지역사회 욕구조사가 진행된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용인시 거주 18,000명 노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 노인인권보호 등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용인시 거주 3,40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치료, 평생교육, 취업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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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호 관장은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10년도 어르신의 성공적인 노후를 디자인 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더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가 되기 위해 섬김을 넘어선 최선의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겠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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