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65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3차 확인,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발대식 및 사전모임을 11회 나눠 진행하였고, 공익형(실버복지,아이푸드,수지투게더)사업단 300명 대상으로는 안전교육을 추가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 및 교통질서 준수,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워크북 및 소규모 모임으로 진행하고 사업의 전반적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스마트 시니어 사업단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신체, 인지,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트 융합복지 공간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수지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츨 및 다양한 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근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작년과 같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